우아함의 절정을 보여주는 이 의자는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크누드 홀셔(Knud Holscher)와 아이 나르 페데르센(Ejnar Pedersen)이 각각 85세, 93세가 되던 해에 만든 의자입니다. 부드럽게 깎은 나무 프레임과 위커워크 좌석이 조화를 이루며 성숙하면서도 절제된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아이나르 페데르센은 1953년에 랄스 페데르센(Lars Pedersen)과 함께 PP뫼블러를 설립한 장본인 한스 웨그너를 비롯해 수많은 덴마크 디자이너의 가구를 생산해온 덴마크의 대표적인 제조업체인 PP뫼블러의 수장의 오랜 경험과 기술, 장인 정신이 의자에 고스란히 깃들어 있습니다.

 

 

 

 

 

 

 

구매 유의 사항
컴퓨터, 모바일 기기의 종류에 따라 실제 제품의 색상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제작 과정, 재는 방법에 따라 표기된 사이즈와 실측 사이즈가 다를 수 있습니다.

Knud Holscher는 Royal Danish Academy of Fine Arts, School of Architecture에서 학위를 마치고 1958년 세계적인 덴마크 건축가 Arne Jacobsen에 의해 고용되어 옥스포드 캐서린 콜리지에서 일하며 프로젝트 맡았습니다. 후에 Knud는 KHR Architects로 옮겼으며 결국 Knud Holscher Design이라는 자신의 이름으로 디자인 스튜디오를 시작했습니다. 1968년 예술원의 교수로 임명된 Knud는 수많은 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Knud Holscher은 건물, 문 손잡이, 화장실, 버스 쉼터, 지하철 표지판, 가구, 커틀러리, 램프 등이 다양한 작업 히스토리를 남겼으며, 오늘날 Knud Holscher 디자인은 Knud의 아들인 Rasmus Holscher가 이어받아 가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jnar Pedersen 

에즈나르 페데르센은 덴마크의 가구 제조업의 장인이라고 불립니다. PP Møbler의 창립자로서, 그는 한스 J. 웨그너와 폴 크 Krholm과 같은 디자이너들에 의해 해외에서 알려진 덴마크의 가구 분야에서 지속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Ejnar는 1943년에 합류자 훈련을 마치고 1953년에 그의 형과 함께 PP Møbler를 설립했습니다. 훌륭한 장인 정신에 대한 자부심과 가구 생산에 대한 비타협적인 태도를 가진 에즈나르는 덴마크의 많은 고전적인 디자인의 장인입니다. 에즈나르는 PP 뫼블러 의장을 아들 소렌에게 넘겼지만, 여전히 적극적인 자세로 전문적인 조언을 하고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About A.PETERSEN

에이 피터슨은 덴마크 대대로 이어온 크래프트맨십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를 바 탕으로 가구를 제작합니다. 가령 폴 키에르홀름의 제자였던 올레 쉬줄처럼 덴마크의 고전 디자인과 장인정신을 체화한 디자이너와 협업하므로 에이피터슨의 가구는 신제품이지만 클래식 가구를 보는 것처럼 익숙한 느낌이 들곤 합니다. 오너이자 매니징 디렉터인 앤더스 피터슨(Anders Petersen)은 덴마크 가구 디자인의 매력으로 '퀄리티'를 주목합니다. 옛날부터 덴마크에서는 자신들이 일상에서 사용 가능한 재료를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추구하면서 퀄리티 면에서 완성도를 높여왔습니다. 그래서 에이 피터슨은 자체적으로 캐비넷 메이커, 업홀스터리 장인, 은 세공인 등과 함께 인하우스 스튜디오를 운영해 초기 디자인 단계부터 개발 및 제작의 전 과정을 컨트롤하는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덴마크 현지에서 모든 제작을 진행합니다.

코펜하겐에 있는 매장의 1층은 부티크 겸 숍으로 운영되며 덴마크 건축가와 디자이너, 장인과 협 업한 가구 라인인 AP.시리즈와 엄격하게 선정한 디자인&공예 제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우하우스 디자인의 애호가이자 폴 키에름홀름 가구의 컬렉터로 유명한 앤더스 피터슨은 건물 2층을 전 시장으로 꾸미고 디자인과 아트, 공예, 크래프트맨십, 건축을 테마로 꾸준히 전시를 진행합니다. AP.시리즈와 디자인&공예 부티크, 전시는 방식은 달라도 전통 디자인과 장인정신을 컨템퍼러리 하게 풀어냄으로써 넥스트 클래식을 제안한다는 하나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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