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YER DRAWING SERIES - 3 (26x26/2017) - 에이치픽스 HP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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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ER DRAWING SERIES - 3 (26x26/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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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상세 정보

기본 정보
브랜드 HONG SEONG JOON
디자이너 홍성준
제조국 대한민국
재질 Acrylic on Paper
발행일 2021
크기 26x26cm
구성 작품 1EA (액자포함)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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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S1L1
가방 그레이 색상 이미지-S1L23
LAYERS : SUBSEQUENT
HONG SEONG JOON
에이치픽스와 함께하는 열번 째 아티스트,
홍성준 작가와의 새로운 전시 ‘Layers : Subsequent’가 
5월 31일 에이치픽스 도산에서 시작됩니다. 

홍성준 작가는 회화의 레이어 구조를 다각도에서 살피며 하늘과 바다, 그리고 우리 주변의 일상을 캔버스 위에 담아 내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회화의 ‘겹’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낸 전시로 에어브러시로 채색한 연작과 물감의 층을 극대화해 드러낸 오브제 연작들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저에게 회화적인 건 화면의 이미지가 아닌 물성이에요. 물감의 마티에르, 농도 그리고 붓 터치 같은 재료 본연의 성질요. 
재료는 작가에게 하나의 무기와 같죠. 화면 위에 재료의 성질이 차곡차곡 쌓이면 보는 재미를 만들고 관람객에게 시각적 풍부함과 다양한 감상법을 선사할 수 있으니까요.’
- 홍성준-
작가: 홍성준
작품명 : Layer Drawing Series 2017-21
제작년도: 2017
크기 : 26x26cm
재료 : Acrylic on paper
작품문의 : 에이치픽스 (02-3461-0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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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에 가려졌던 중층의 서사
박지형(독립 큐레이터)

홍성준은 회화의 두께가 되는 물질적인 조건들의 실증적인 연구를 지속해왔다. 평평한 지지체의 각기 다른 탄력과 지속성, 배경에 달라붙는 여러 종류의 미디엄, 표면을 부드럽거나 거칠게 만들어주는 첨가물, 안료의 배합에 따라 변화하는 재료의 특성에 대한 이해는 늘 그의 작업에 선행하는 과정이었다. 그는 회화라는 전통적인 시각 언어가 질료의 연쇄적 중첩 위에서 완결되는 실재적 오브제임을 작품의 주제로서 다루고 있다. 사실 회화가 납작한 면 위에 나타나는 환영에 불과하다는 것은 이미 모더니즘의 역사가 좇은 평면성의 논쟁에서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럼에도 홍성준의 작업에서 막(layer)을 다시금 읽어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그의 시각은 모더니즘이 재현을 완벽히 거부하면서 성취하고자 했던 평면의 개념적 정점을 향하지 않는다. 대신 그는 역으로 2차원과 3차원 사이에서 물질적 특성을 전유하는 대안적 재현의 방식을 통해 회화의 근본적 구조 중 하나인 레이어를 가시화하는 방법을 선택한다.

개인전 《Layers: Subsequent》에서 소개되는 <Study Layers> 연작은 겹쳐진 색면들을 그린 것이다. 그러나 진짜보다 더 진짜처럼 그려진 종이들의 연극적 움직임은 상상적 내러티브를 만들어내는 대신 납작한 면들의 색대비와 반복이라는 상태를 무덤덤하게 표상한다. 반면 열을 맞추어 걸려있는 <Layers of the Air>(2021)의 프레임들은 의미를 생산하는 영역인 화면 속을 말끔히 비워 놓은 채로 완결되었다. 우리는 이것이 단지 안료의 점진적인 색변화를 보여주는 것인지 실제로 장애물이 없는 깨끗한 대기를 관찰해 그린 것인지 알 길이 없으며, 다만 푸른 사각형의 면과 하얀 벽에 반사되는 프레임 뒤편의 형광색 안료가 부딪히며 겹쳐지는 효과를 바라볼 수 있을 뿐이다. 말하자면 그의 작품에서 그려진 것들은 구체적인 형상의 존재 유무와 상관없이 리얼리티의 구현이라는 의무에서 벗어나 회화가 필연적으로 담보하는 물리적인 층위를 제시하는 역할에 충실하다.

한편 전시장 한 켠에 놓인 <Layers Unit> 연작은 아크릴 물감이라는 수용성 재료가 피막을 형성하는 특성을 공간적 축 안에서 다룬 예로 볼 수 있다. 작품에서 안료는 종이나 캔버스 같은 평평한 바탕 없이 스스로에게 지탱하며 회화의 종단면을 확대한 듯한 모양을 가진다. 물감은 그 자체로 공간을 점유하며 회화가 환영적 효과의 생산 이전에 두께를 갖는 지극히 현실적인 요소들로부터 시작되는 것임을 환기시킨다. 모빌형태의 <Epidermis> 연작은 스트로크 하나하나가 공간 위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구조물에 매달린 모습을 하고 있다. 이 경우에도 작품은 회화의 기반으로서 일종의 기득권을 획득하고 있던 캔버스/종이만큼이나 물감이나 미디엄 역시 독립적인 토대로서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두 작품 모두 관람자가 완결된 평면 아래 가려져 미처 볼 수 없었던 막의 실체를 촉각적으로 인지하도록 격려한다.

회화라는 양식을 실현하도록 돕는 재료의 각기 다른 속성은 그에게 시각적 환영을 구축하기 위한 보조적 장치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말하자면 그의 관심은 물리적 근거 위에서 실현 가능한 리얼리티의 가능성이 아니라, 역으로 그 물성들이 만들어낸 시각 이미지가 끊임없이 반증하는 회화의 조건을 표면에 드러내는 능동적 실험의 과정에 방점이 놓여 있다. 따라서 전통적 재현의 방법론과 평면의 중층적 구조에 관한 메타적 표현이라는 양가적이고 모순된 명제는 홍성준의 작업 세계가 지향하는 영역 안에서 조금씩 대안적인 접점을 찾아 나가고 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의 경험은 시각의 범위를 넘어 평면에 가려졌던 중층적 서사의 겹을 마주하는 촉각적인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작품 문의 및 전시작품 구매 문의는 에이치픽스 (02-3461-0172) 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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